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비대칭전력 (문단 편집) ==== 민간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가? ==== 물론 닥치고 쏘다 보면 당연히 [[연평도 포격 사태]]처럼 [[연평도 포격 사태|민간인 피해, 재산 피해가 심각하게 나오며]], 군대 존재 의의상 [[민간인]]이 한 명이라도 다치거나 죽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이러한 상황은 기를 쓰고 무조건 막아야 한다. 또 경제적 피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북한이 이 짓을 못 하도록 한미 양국이 24시간 철저하게 감시 중이다. 그런데 사실 [[연평도 포격 사태]]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연평도 사태 당시 북한군이 동원한 포격 전력은 국군의 통상적인 전술 개념으로 볼 때도 그 정도 피해밖에 안 나올 빈약한 규모의 공격이 절대로 아니었다. 북한군이 연평도를 향해 발사한 포는 약 170여 발인데, 만약 [[대한민국 국군|국군]]이 [[K-9 자주곡사포]]나 [[K55 자주곡사포]]를 가지고 대연평도의 면적 7.01㎢와 비슷한 크기의, 북한군과 대연평도 사이의 거리였던 20여 km가 채 안 되게 떨어져 있는 거리의 섬에 170발을 쏴갈겼다면 해당 섬은 문자 그대로 [[초토화]]됐을 것이고 적어도 수십명이 죽는다. 그런데 현실은 사망자가 딱 4명[* 군인 2명(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모두 추서계급)과 민간인 2명(김치백 씨, 배복철 씨).]이라는 것이다. 무려 170발을 발사했는데, 명중률이 [[이뭐병]]인 데다 위력도 엄청나게 약해서[* 절반은 바다에 떨어졌고, 나머지 절반 중에서도 3분의 1은 불발탄이라 유효타가 난 것은 섬에 닿은 것 중에서도 3분의 1 정도였다.] 그렇게 쏟아붓고도 저 정도 피해밖에 안 나왔다는 거다. 오죽하면 [[탈북자]] 출신 [[동아일보]] 기자인 [[주성하]]는 자기 블로그에 [[신미양요]] 이래로 가장 형편없는 명중률이라고 깠다. 더군다나 국군이 포 사격 훈련 중에 공격을 받아서 바로 쏠 수 있던 포탄이 없었던 데다가 배치된 K-9 중 적지 않은 수가 기능고장을 일으켜 최대 전투력의 50% 수준으로 반격을 했고 그 정도만으로도 원금(?)에 이자까지 두둑히 더해서 북한군에게 되돌려준 것을 생각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참으로 굴욕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그 뒤 북한은 비슷한 유형의 도발을 다시는 하지 않았는데 [[참교육|아마 이때 배운 것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추가로, 이때는 연평부대가 대대급 보병이라 포병이 1개 포대(6문)만 배치되었으나, 포격전 이후 전훈을 살려 1개 포병대대(18문)에 K10 탄약장갑차까지 9대 배치하여 지금 똑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오히려 인민군 측에서 수십 단위의 사상자를 각오해야할 정도가 되었다. 2020년대 이후 국군의 상비사단 포병은 거의 자주포이며, 105mm 포는 보병여단 직할 포병대가 차륜형 자주포로 운영하는데 그치고 155mm로 전부 통일한지 오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